원장칼럼

다산(茶山) 정약용의 공부법과 수학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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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공
작성일22-10-04 17:22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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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세계학력평가)에서 핀란드가 1등을 차지하고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을 때

우리나라 교육 관계자가 아쉬워하며

"근소한 차이로 저희가 졌군요"

그러자 핀란드 관계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웃으면서 공부해요. 하지만 그쪽 학생들은 울면서 공부하잖습니까?"

 위의 일화는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교육 현실을 꼬집는 내용입니다. 학업열에 있어서 만큼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지만 올바른 교육철학의 부재가 드러나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핀란드식 교육이 자랑하는 '배우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산 정약용은 제자들에게 출세의 수단만으로 공부를 해서는 그 '참뜻'을 깨우칠 수 없고 반드시 배움의 즐거움이 우선 되어야 하며 즐거움을 찾기 위해선 '올바른 공부법'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산이 수백 통의 편지로 제자와 자식들에게 전하던 공부법은 지금의 입시 위주 교육과는 거리가 먼 자신의 내면을 갈고닦는 공부법이라 어찌보면 고리타분하고 비현실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구구절절 그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올바른 학습법이라 보여집니다.


오늘 여기서는 이러한 다산의 학습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학습법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수학페이지의 맞춤식 교육시스템에 대해서도 연관 지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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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공부법

1.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아라

다산은 공부를 하기 전에 생각의 뼈대를 세우고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것은 곧 목표가 뚜렷하지 않고 목차가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효과적인 학습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수학페이지의 학습 계획표

학생의 성적, 학습 성향 및 습관, 교재 난이도, 기대되는 목표, 수행 가능한 학습량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진도 계획을 세우고 교재 앞표지에 부착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원이 학생의 진도 진행 상황을 상시 확인 관리합니다.

2. 방법만 배우고 내용은 스스로 채워라

다산은 전례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바꾸고 조정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즉, 배우고 모방도 하되 1등의 학습법이 아닌 자신만의 학습법을 통해 공부해야 즐거움이 크다고 했습니다.

수학페이지의 자기 주도 수업 시스템

자기 주도 문제풀이가 가능할 수 있는 수준의 자세하고도 깊이 있는 1:1 밀착식 개념 설명과 확인 수업 진행 → 모든 문제풀이 과정에 선생님이 관여하는 과외식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의 수학적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합니다.

3. 한 모서리를 들어 세 귀퉁이를 뒤집어라

다산은 ¼의 노력으로 전체를 이해하는 학습 즉, 하나를 통해 증폭되고 확산되는 효율성 높은 공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뒤집어보면 이해와 깨달음 없이 하는 공부는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해도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수학페이지의 교재 연동 문제은행 시스템

수학페이지의 교재는 문제은행과 100% 연동되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자세히 기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함으로써 완벽한 개념 반복 학습을 통해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확산적 사고를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4. 마디마디 갈라서 낱낱이 파헤치고 늘 간추려 정리하라

다산은 공부하고 읽은 것을 끊임없이 간추려 정리해둘 것을 강조하면서 공부의 지름길은 없지만 정리의 습관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공부의 핵심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문제의 갈래를 구분해서 복잡한 생각들을 명확히 분석하는 단계를 거치는 공부의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수학페이지의 완전학습 수업 모델

→ 주도적으로 미션 해결이 가능할 정도의 깊고 자세한 수준의 개념 학습

① 개념 수업(단원의 큰 개념 설명→대표 문제 풀이를 통한 소개념 정리)

② 미션 해결(유형별 문제들을 자기주도적으로 해결)

③ 풀이 교정 및 오답 첨삭(정확한 풀이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반복 지도)


다산은 제자의 신분과 성향, 자질에 따라 명심해야 할 가르침을 맞춤식으로 내려주었고, 이 같은 스승의 정성스런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그 종이가 낡아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또 읽어 평생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갔던 것입니다.


물론 수학페이지의 모든 선생님들이 다산과 같은 훌륭한 스승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소중한 우리 아이들 곁에서 늘 그들의 꿈을 격려하고 고통과 성숙을 공유하며, 따뜻한 시선과 뜨거운 열정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선으로 본다면 우리 수학페이지가 다산의 교육철학과 가장 닮아 있는 학원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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